온난화때문에 겨울이 많이 포근해졌지만 요즘같은 날씨는 정말 따뜻한게 간절해집니다.

저희 집은 난방비를 아끼기위해 가스보일러는 약하게틀고 방마다 온수매트가 깔려있습니다.

주위를 보면 대부분옥매트나 돌침대는 쓰지만 온수매트는 거의 없는걸보면 저희집이

얼리어댑터인 셈이지요 ㅎㅎ

재미있는건 온수매트3대가 전부 메이커가 틀리다는점입니다.

그중 2대는 예전에 수리를 받은제품이고 가장마지막에 입양된제품이

제방에 있는 화인9000제품입니다.

온수매트라는게 일단 몇번자고나면 중독성이 있는것같습니다.

옥매트나 전기매트와 가장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며 고장나도

고쳐서 쓰고싶은맘이 드는이유도 이것때문인듯 하구요

제 개인적으론 예전 전기매트는 고장난후 바로 버린적이있습니다.

전화연결이 잘안돼서 그런이유도 있지만 굳이 고쳐서 사용하고픈

맘이 안생기더라구요.

아뭏튼 이 온수매트란 놈은 깊은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장이 나도 상관없단 얘긴 아닙니다!!

장담하신대로 5년이상 고장없이 쓸수있는 제품이길 기원합니다^^